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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현준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현준은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에서 자유로운 연애관을 지닌 카페 아르바이트생 이민혁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캐릭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한 작품을 마무리하는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크다. 받은 응원과 사랑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행보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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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현준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현준이 출연하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마지막 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