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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종혁이 윤민수의 이혼 징조에 대해 폭로했다.
드레드락을 하고 있는 윤민수에 이종혁은 "이혼하고 심경의 변화 때문에 머리 하는 거냐"고 놀렸다.
"초심을 찾으려 한다"는 윤민수의 말에 이종혁은 "젊었을 때 했던 머리를 해보는 거냐. 옛날에 날라리 같을 때? 써클렌즈 끼고 얼굴 하얗게 하고 다닐 때 아니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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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아내를 통해 들었다는 이종혁. 이종혁은 "우리 와이프는 알더라. 여자끼리는 그런 거 잘 공유하나 보다"라며 "아내끼리 더 잘 안다. (아내가) 너희 집 가서도 늦게까지 놀더라. '민수는 어디 있냐' 하면 방에 있다 한다"고 밝혔다.
이혼 서류를 이제서야 다 정리했다는 윤민수. 이종혁은 "근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작년에 일이 좀 많았다. 회사 일도 많았고 후 엄마도 복잡해서 정리 좀 하고 서류는 천천히 정리했다. 집도 정리해야 하고 이것저것 정리할 게 많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