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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N STORY 새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 역대급 화성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화성인 후보가 등장한다. '초고령 산모' 타이틀로 뉴스에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는 화제의 주인공으로, 기적을 이룬 인간 승리의 표본답게 예사롭지 않은 인생사를 공유한다. 만 57세에 첫 출산을 하게 된 초고령 산모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안정환과 정형돈은 "단 하나도 믿기는 이야기가 없다", "소름 돋는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두 번째 화성인 후보 '고추총각' 역시 충격적인 음식 취향을 전한다. 눈 뜨자마자 청양 고추를 씹어 먹는 등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일상이 드러나자 두 MC는 "기괴하다"는 반응과 함께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땀이 난다"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안긴다. 급기야 정형돈은 사죄를 부른 초유의 행동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안정환, 정형돈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오늘(1일, 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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