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비밀일 수밖에'가 배우들의 호연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담아냈다.
|
김 감독은 작품 안에 가족 간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세대, 문화, 가치관의 충돌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그는 영화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전해야 할 꼭 필요한 이야기이자,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
|
|
이어 옥지영과의 흡연 신에 대해 "흡연을 하면서 지선(옥지영)과 이야기를 하는 신인데, 위로가 됐다"며 "연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이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 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옥지영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정하의 조력자로 나선 지선 역을, 박지일은 제니의 아빠 문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