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 감량 후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1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빨간색, 초록색, 검정색 등 다채로운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출산 후 달라진 몸매. 김다예는 첫딸 재이를 출산한 지 7개월 만에 무려 33kg을 감량하며, 출산 전보다 더 슬림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실제로 그는 임신 기간 동안 체중이 90kg까지 증가했지만, 식단 관리와 운동, 그리고 꾸준한 자기 관리로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에는 딸 재이의 돌잔치를 앞두고 "두 달 안에 5kg을 더 빼서 52kg까지 만들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