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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글로벌 히트곡 '마라탕후루'가 새롭게 재탄생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창작 천재'로 불리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이옥새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마라탕후루' 발매 당시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함께 춤췄던 댄스 챌린지의 연장선에서 기획됐으며, 한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K팝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이브는 '세이 예스'를 통해 중국어와 대만어 가창에도 도전했다. 서이브는 "대만 매니지먼트 팀과 현장에서의 집중적인 발음 지도로 자연스럽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고, 이옥새는 "낯선 언어임에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해 깜짝 놀랐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서이브는 지난달 22일 일본 첫 싱글 '슈퍼걸(SUPER GIRL) (feat. choco)'을 발매하고 일본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어 선보일 '세이 예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하며, 또 한 번 전 세계에 '핫'한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예스'는 오는 5일 오전 1시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대만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같은날 오후 3시에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