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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15세 딸이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엄마가 '아미'(BTS 팬클럽)라서 그걸 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우리 딸도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보넥도(보이넥스트도어)를 좋아해서 내가 데리고 가서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그런 걸 되게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를 볼 때는 좋은 것만 본다. 엄마의 이면은 못 본다.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못 보고 화려한 것만 본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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