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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남이섬 왕국을 만든 '천만장자' 강우현이 제주로 떠난 이유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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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결국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우현은 담담히 "남이섬이라고 들어보셨나?"라고 답했다. 사실 그는 한적한 섬이었던 남이섬을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둔 뒤, 강우현은 돌연 모든 걸 내려놓고 제주도의 황무지로 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