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13일 "필리핀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중간에 아름다운 깔랑까만 섬에 내려 망중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바닷가에서 날씬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민트색 비키니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낸 그는 두 팔을 머리 위로 활짝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