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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남편의 외도를 직접 목격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면?'이라는 화두가 던져지자, 노사연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사랑하는 장면을 내 두 눈으로 본다면, 나는 둘 다 죽일 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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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이순실은 더 강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는 "(남편의 외도는) 절대 용서 못 한다. 용서를 왜 하냐"고 단호히 말했고,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총살도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패널들을 떨게 만들었다.
이순실은 "나는 둘 다 같이 세워놓고 한 방에 죽일 수 있다"며 전직 군인다운 과감한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혜정은 1979년 3월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이혜정은 지난해 방송된 가상 이혼 프로그램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 남편의 외도로 이혼 위기를 겪었다며 고부 갈등 등 부부 불화를 수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