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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현무가 결혼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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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스케줄을 마친 최현우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넘치는 매직 바를 방문, 국내 최초 최면 마술쇼 '아판타시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후배 마술사들이 보여주는 현란한 마술에 감탄하는 참견인들과 달리 최현우와 주위 마술사들은 무덤덤한 극과 극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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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에 걸린 전현무는 "주변에 특별히 마음이 가는 여성분이 있으신가요?", "그 여성분이 가까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최근에 소개팅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몇 주 전에"라고 솔직한 답변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진행된 최면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최연소 사회탐구 수능 강사 이도가 출연한다. 그녀는 일어나자마자 강의 준비를 하고, 에너지 넘치는 강의를 펼치며 갓생러의 '지리'는 하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K-해리포터' 최현우 편에서는 완전히 최면에 빠진 전현무가 생각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예상자와 이영자를 향한 속마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단체 최면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최현우의 '아판타시아' 공연 실황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