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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의 결혼식에서 파격 하객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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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특히 딸이 더 좋을 것 같다며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다. 남자는 와일드하다. 애는 무조건 하나 낳아야겠다"라며 딸 바보 꿈을 꿨다. 또 평소 검소한 김종국은 "내 아들이 나중에 명품을 좋아하면 꼴보기 싫을 것 같다"라며 미리 걱정도 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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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 장소를 비공개로 유지했고,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전날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유재석이 축하는 김종국 본인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