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홈짐을 공개하며 운동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종국이 형이나 비 형 같은 몸은 멋있지만 내 얼굴엔 안 어울린다"며 "승모근이 커질까 늘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그렇게 안 된다"고 단언했고 김동현도 "하루 세 번 10년은 해야 그런 몸 된다. 걱정 말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이 얼굴에 비 같은 몸 있으면 어색하다"며 끝까지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마동석 형 복싱장 1년 치 회원권을 끊고 딱 두 번 갔다. 동석이 형이 나 최고의 고객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