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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참석이 예정돼 있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이널피스'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이는 최근 불거진 '양다리 논란'의 여파로 인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3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 중이다. 해당 여성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스태프로, 사카구치 켄타로와 4년 이상 동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 여성이 동거 중이라는 것과 함께 인기 여배우와의 양다리 가능성도 제기했다. 해당 여배우 측은 주간문춘에 "(사카구치 켄타로와) 사귄 것은 맞지만, 다른 분과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