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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SNS를 통해 육아에 대한 큰 결심을 밝혔다.
이어 "손목이 다시 살짝 아픈 것 같지만 조심하면서 둘째 낳을 때까지는 (아직 생기지도 않았지만) 루희가 엄마 아빠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또한 "전 대문자 T인 사람인데도 '루희가 커서도 나와 지낸 시간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 나답지 않게 모성애가 나를 자꾸 변화시키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