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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홍석천 보석함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울의 맛있는 면들을 찾아 나선 세 사람은 여의도로 향한다. 김대호는 14년의 MBC 생활 중 여의도에서만 4년을 보내 웬만한 여의도 맛집은 알고 있다고 밝히며,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여의도 대표 메밀 맛집으로 안내한다.
40년 된 맛집의 메밀을 맛본 영훈은 "진짜 너무 맛있다. 제가 먹은 메밀 중 TOP3 안에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쉼 없이 흡입했다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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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물은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올 리모델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세 사람은 높은 층고의 넓은 거실에서 보이는 초록 뷰에 감탄사를 늘어놓는다. 김대호는 이 아파트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하며, 준공 당시엔 장독대 보관 장소였지만 지금은 개인 창고나 화단으로 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홍석천이 임장 중 영훈에게만 관심과 애정을 보이자, 김대호는 섭섭함을 드러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질투에 눈이 먼 김대호가 영훈의 행동을 지적질 하며 '꼰대호'로 돌변하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야유를 보낸다. 이에 홍석천은 "김대호도 신입 때 나의 보석함이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보석함에서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면 따라 호로록! 면세권 임장은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