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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초밀착 케미로 '위장 신혼부부'의 설렘을 예고했다.
극 중 최우식은 대한민국 제과점 4대 독자로 태어난 '완전무결 빵수저' 김우주 역을, 정소민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 대표이자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았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얽히며 위장 부부로 살아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의 밀착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투샷은 단숨에 '로코 정석 케미'를 완성했다. 화려한 베일 속에 갇힌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위장 부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예고한다.
특히 '위장 부부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로맨스'라는 카피는 이미 설렘을 자극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위장이라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다정함을 연기해야 하는 우주와 메리가 과연 어떤 순간마다 시청자의 심장을 흔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