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승범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류승범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운동하고 기도하고 그런 나만의 루틴이 3시간 정도 있다"며 "새롭게 다른 걸 하기보다는 자리 잡은 나의 모닝 루틴을 30일, 30년 동안 계속 꾸준히 지켜가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
이어 30년 후 딸 나엘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I love you very very much"라고 답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