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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결혼 전 반려견 27마리를 키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중에 반 이상은 대형견, 중형견이었다. 정말 새끼들까지 합쳐서 27마리까지 됐다"며 "밥해주는 것도 어마어마한 양이었지만 밥 주는 것보다 변 치우는 게 엄청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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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우리 고양이는 약간 개냥이과라서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 애는 내가 오면 현관 앞에 와서 쓰다듬으라고 몸을 뒤집는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로 왔다 갔다 한다. 내 방으로 가면 쪼르르 방으로 온다. 귀찮을 정도다.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