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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추락사고를 당해 뇌진탕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톰 홀랜드의 아버지이자 코미디언 도미닉은 런던 메이페어 자선 만찬 현장에서 "아들이 당분간 촬영에 복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약혼자 젠데이아 콜먼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이번 사고가 영국 보건안전청(HSE)의 공식 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