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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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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운명처럼 찾아온 '인생의 은인' 덕분에 길거리를 전전하던 리어카는 1평짜리 꽃집으로, 다시 80평 대형 화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그녀는 결국 양재동 한복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사옥을 올리며 '꽃배달 신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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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빌딩을 대출도 없이 다 현찰로 사셨다고 들었다"며 감탄한다. 윤공순은 "집, 회사 모두 단돈 1원도 빌린 게 없다"고 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떠돌이 소녀가 자신의 이름을 건 빌딩의 주인이 되기까지, 윤공순의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전기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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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장훈은 떨리는 목소리로 "어떤 감정이 드셨을지... 저도 울컥하네요"라며 연신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의 가슴을 울린 '부부 백만장자'의 이야기는 10월 1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