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이 첫 방송 직후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플랫폼 성과도 눈부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방송 후 웨이브(Wavve) 예능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동시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 프로그램에 등극해 OTT 시장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배구계의 레전드 선수 김연경이 감독으로 돌아온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첫 방송에서 배구 예능의 강렬한 서막을 열었다.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식과 트라이아웃, 그리고 고교 강팀 전주 근영여고와의 첫 경기까지 숨 가쁘게 전개된 1회는 김연경의 날카로운 지도력과 선수들의 도전 서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오는 5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2회에서는 0년 차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30년 차 김호철 감독의 프로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