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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최홍만이 '전참시'에서 의외의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최홍만은 학창시절 키가 작아 '콩만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고등학교 때는 키가 한 달에 1cm씩 자랐다는 놀라운 과거를 밝힌다. 또한 217cm까지 클 수 있었던 성장 비결을 공개해 참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홍만은 떡집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노후 준비의 일환으로 지인의 가게에서 떡을 배우고 있다는데. 꽉 끼는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12kg에 달하는 떡 반죽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괴력을 뽐낼 예정. 이어 큰 손을 활용해 떡에 고물을 빠르게 묻히는 등 '일당백' 활약을 펼친다고.
제주도 소시민을 꿈꾸는 최홍만의 제주 일상은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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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홍만은 "평범한 걸 좋아한다. 여자친구 생기면 당당하게 같이 걸어다니고 놀러도 가고 싶은데 자꾸 사람들이 공격을 한다. 말을 함부로 하고 너무 귀찮게 한다. 그래서 데이트를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성격이 여성스러워서 남자 같은 여자를 만난다. 나 대신 안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한번은 어린 친구가 나한테 말을 함부로 했다. 내가 우울해하고 있었더니 여자친구가 '앞으로 내 남자친구한테 그런 말 하지 마라'면서 밥상을 엎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