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튜버 침착맨(필명 이말년)이 다시 한번 웹툰 작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디서 무엇을 보고 자랐는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독창성이 있다"며 "특히 이말년 시리즈는 걸작이다. 그런 전개 방식, 개그 센스, 대사는 누가 봐도 이말년이다. 한 컷만 봐도 작가를 알 수 있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침착맨은 "확실히 말씀드린다. 난 오늘부터 웹툰 작가 출신이란 호칭도 버리겠다"며 "난 그냥 만화 애호가로 접근하고 싶은데, 자꾸 업계 사람으로 분류돼서 시건방져 보인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