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VVIP 블랙카드 자랑 "가입비만 2800만원, 현금 200억 있어야 발급"(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10-07 16:51


'하원미♥' 추신수, VVIP 블랙카드 자랑 "가입비만 2800만원, 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야구 선수 출신 추신수가 VVIP 블랙카드를 자랑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현금 200억 이상 보유자만 발급?! 추신수의 VVIP 블랙카드 가입 썰"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누적 연봉 1,900억의 사나이' 추신수에게 "아내 분 유튜브를 봤는데 희귀한 카드들이 많더라. 상위 1%만 가능한 블랙카드, 한국인 9999명만 발급받을 수 있는 한국 블랙카드도 있더라, 또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어디든 이용할 수 있는 카드도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추신수는 "아내가 왜 그런 걸 다 공개했는지 모르겠다"며 "유튜브를 통해 너무 많은 게 알려져서 정말 미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원미♥' 추신수, VVIP 블랙카드 자랑 "가입비만 2800만원, 현…
이상민이 "보유한 카드 중에 현금 200억 원 이상 있어야 발급되는 카드도 있다던데?"라고 묻자, 추신수는 "맞다. 블랙카드는 카드사에서 고객을 직접 선정한다"며 "당시 카드사에서 세 번 정도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받으니 '블랙카드 회원으로 모시고 싶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 가입비가 많이 비쌌다. 그 당시 1만 달러(한화 약 1,413만원)이었다. 아내도 함께 가입하니까 총 2만 달러(한화 약 2,827만원)이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과 추신수 X 김동현 X 백호의 대환장 케미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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