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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 진영이 딸기처럼 싱그러운 싱글대디로 변신했다.
그러나 전동민은 유독 한 사람, 부세미(전여빈)에게만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거쳐갔던 유치원 선생님들이 모두 문제를 일으켰던 데다가 스펙과 조건 등 모든 면에서 흠 잡을 데 없는 부세미가 시골인 무창 마을에 내려온 것이 수상스러웠기 때문. 이에 전동민은 부세미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CCTV를 띄워둔 노트북을 사수하려는 부세미와 가까이 접촉하며 미묘한 텐션을 형성, 보는 이들까지 숨멎하게 만들었다. 부세미의 노트북을 미처 보지 못한 전동민으로서는 부세미의 이러한 행동이 낯설게만 느껴질 터. 과연 이번 접촉 사건을 계기로 전동민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한편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