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110억 초호화 집' 비밀 창고 개방했다..."갖고 싶은 거 다 가져가"

기사입력 2025-10-10 10:11


최화정, '110억 초호화 집' 비밀 창고 개방했다..."갖고 싶은 거 …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스태프들을 위해 '무료 나눔' 물건들을 준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쌓아두고 먹는 재재구매템 '핫한 밀키트' 싹다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또 최화정은 집 한 쪽에 물건을 가득 쌓아놓고 있었다.


최화정, '110억 초호화 집' 비밀 창고 개방했다..."갖고 싶은 거 …
"왜 이렇게 해놨냐"는 PD에 최화정은 "아 이거는 부끄럽다. (스태프들이)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가져가라고 해놓은 거다. 무료 나눔이다"라며 물건들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지압슬리퍼부터 명태 자석, 귀여운 잠옷들을 보여줬고 비빔면 뭉텅이까지 아낌없이 나누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화정, '110억 초호화 집' 비밀 창고 개방했다..."갖고 싶은 거 …
최화정이 거주 중인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의 초고급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전용 77평 기준 약 110억 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20년간 한남동에서 거주하던 그는 2020년 이곳으로 이사하며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드문 입지의 집을 선택했다.

최화정은 1979년 데뷔 이후 방송·라디오·쇼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완판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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