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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아버지의 팔순 생신을 위해 송가인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아가 새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조현아는 평소 가수 송가인의 열혈 팬인 새아버지를 위해 송가인과의 만남을 몰래 계획했다. 조현아는 절친인 송가인과 미리 만나 서프라이즈 작전을 짜며 母벤져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송가인이 팔순 잔치 장소에 미리 숨어있다가 깜짝 등장하기로 한 것. 또한 조현아는 새아버지의 팔순을 위해 요트를 통째로 대관하는 '통 큰 효도 플렉스'를 선보였다. 특히, 요트의 한 공간을 아빠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시켰는데, 조현아가 준비한 특별한 공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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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가인은 요트 뒤편에 숨어있다가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송가인이 같은 배에 타고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한 새아버지는 송가인을 보자마자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아버지의 이런 표정은 처음 보는 표정이다"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송가인 바라기' 아버지를 위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국보급 보컬' 송가인, 조현아의 듀엣 무대까지 최초 공개돼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 열혈 팬' 조현아 새아버지와 송가인의 역대급 서프라이즈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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