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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진호의 여자친구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시 한 연예매체는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하면서 신고자가 여자친구인 A씨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A씨는 뉴스에 자신이 언급되자 심적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언론 취재 대응 과정에서 음주운전 신고자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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