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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8월에도 "지예은은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지예은은 지난달부터 약 3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예은은 건강 회복을 위해 지난 12일 방송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는 "혹시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린다"며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지금 쉬는 건 그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잠시 쉬고 있다. 지석진 형과 비슷한 케이스다. 치료 후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