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안타까운 소식..아픈 父 간호하며 '울컥'

기사입력 2025-10-15 05:55


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안타까운 소식..아픈 父 간호하며 '울컥'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과 함께 아픈 아버지를 돌보는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15일 "오늘도 열심히 매직세팅 말고 아빠 병문안. 이제 청춘이신 아빠. 송이랑 산책도 더 많이 하시고 전보다 더 힘있게 아빠 제일 좋아하시는 잔디 밟으실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로서 열심히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과 아픈 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며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안타까운 소식..아픈 父 간호하며 '울컥'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정, 일 모두 충실하신 멋진 분" "아버님 쾌차하실 거에요" "멋진 딸이자 엄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했으며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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