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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재벌가 며느리가 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정확한 재력은 모른다. 친한 언니 생일 파티라 갈 수밖에 없었다. (재벌 손자가) 처음 본날 상석에 너무 거만하게 앉아있어서 너무 싫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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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결혼정보회사에서 연락을 받았다. 회원 중에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신다고 내 연락처를 수소문 했다더라.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보통 남자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홍진영을 몰아갔고, 홍진영은 "안 만났다.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라고 선을 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