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윤지의 시어머니 김영임이 '삼성동 큰손'에 등극한다.
이어 시장의 전 가게를 방불케 하는 규모의 녹두전 반죽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죽이 가득 담긴 대야에 박수홍은 "여기 광장 시장이에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최지우는 "이런 반죽이 다섯 개가 더 있다면서요?"라며 압도적인 음식량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명절에 녹두전을 300장씩 부친다"라고 밝힌 김윤지는 시누이와 친자매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전 부치기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가뿐하게 세 바구니 가득 녹두전을 채우며 남다른 규모의 대가족 추석 음식 준비를 보여준다고.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