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활동 과부하" 개리, 3년째 방송 쉬는 이유=육아휴직 "내 인생 최고 선택"

기사입력 2025-10-15 17:56


"20년 활동 과부하" 개리, 3년째 방송 쉬는 이유=육아휴직 "내 인생…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리쌍의 개리가 아들 하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개리는 자신의 계정에 "울 아들 축 생일. 휴직하고 너랑 많은 시간 보낸 게 내 인생 최고의 선택.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였던 하오를 품에 안은 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린 하오를 안고 있고, 다정한 부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20년 활동 과부하" 개리, 3년째 방송 쉬는 이유=육아휴직 "내 인생…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오를 두고 있다. 하오는 2017년생으로 현재 만 6세이며,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개리는 과거 아들 하오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0년 '슈돌'에 잠시 출연했을 당시, "'슈돌'에 출연하면서 20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 과부화가 온 것 같았다. 휴식기에 결혼을 했고, 아기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육아휴직을 하게 됐다"며 "그래서 휴식 기간이 길어졌지만, 일을 쉬는 동안 전혀 불행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마지막 방송활동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아티스탁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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