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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메뉴는 비빔당면과 물떡. 처음 맛보는 비빔당면은 정선희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정선희는 "단무지가 킥이다. 매콤한데 날카로운 매운 맛은 아니다. 더운데도 맛있다"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서울에서는 이 맛이 안 나는구나". 처음 맛 본 물떡도 정선희 입맛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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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선희는 "진짜로 되게 맛있다. 쫄깃함이 완전 다르다"면서 계속 땡기는 물떡에 연신 먹방을 선보였다.
그때 정선희는 "탄수화물 합법적으로 먹는 거 너무 고맙다"면서 "또 내일은 하루 종일 굶어야 한다"면서 몸매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선희 최근 "-5kg 줄이는 미친 운동 꿀팁"이라면서 운동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헬스장을 찾은 정선희는 엉덩이 운동에 집중, "엉덩이가 쳐지는 게 돈 떨어지는 것보다 더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인생에 공짜가 없다.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늙겠다는 각오를 가졌다"라며 열심히 운동을 하는 이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