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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기안84가 절친 김충재에게 그림에 대한 슬럼프를 고백한다.
마지막 개인전이 끝난 지 1년 반이 지난 현재,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붓을 놓지 않고 작업을 이어왔음에도 성에 차지 않았다며, 몇 달을 노력해 그린 그림을 가져와 하얗게 덮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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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안84는 "요즘에는 다섯 시간도 못 그려. 그림 그릴 때 즐겁지가 않아"라며 김충재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현재 마음을 털어놓는다. 묵묵히 그의 고민을 공감하며 들어주던 김충재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기안84와 김충재가 보여줄 훈훈한 초심 찾기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