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결전: 파멸'과 '하드코어 모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하드코어 모드'는 시즌 기반의 경쟁 콘텐츠로, 매 회차 최대 점수(누적 LP)를 기록하며 순위를 다투는 방식이다. 고스트(AI) 및 다른 유저와 1대1 대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용 재화를 통해 하드코어 모드 전용 아이템을 해금 및 강화할 수 있다. 패배 시 회차가 종료되고 관련 데이터가 초기화되며, 시즌 종료 시 누적 점수 순위에 따라 명예 보상과 재화를 획득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이번 10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감사의 편지와 1000보석이 제공하며, 묶음 미션을 완료하면 1000보석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개발자를 이겨라', '최강 길드 토너먼트', '오리지널 토너먼트' 등 10주년 기념 대회도 개최된다. 우승 시 인게임 아이템과 길드원 전원에게 보석이 지급되며, 최강자 토너먼트 우승자와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제공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