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6일 '한혜진' 채널에는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게 5년 만인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추억의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인 이시언, 화사, 헨리를 초대해 식사를 했다. '나 혼자 산다' 촬영 이후 이렇게 네 명이 모인 건 무려 5년 만이라고.
이시언은 "지난주 토요일에 나래랑 내 유튜브를 촬영했다. 나래한테 옛날에 찍은 사진을 선물로 줬다. 2018년 우리가 다 같이 경주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리워서 진짜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생각이 나서 '나 혼자 산다'를 잘 못 보겠다. 사실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다 같이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만날 수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다 5년만인 2020년 하차했다. 이듬해 배우 서지승과 열애 4년 만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