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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이 2막을 연다.
이 가운데, 지난 6회를 끝으로 '착한 여자 부세미'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부세미로 신분 세탁 후 평화로운 무창에서의 은둔 생활을 시작했지만, 악랄한 가남매로 인해 무창은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어버렸고, 매 순간 찾아오는 고비와 위기는 김영란의 삶을 더욱 치열해지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한 가지 변한 사실이 있다면, 김영란은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것.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는 전동민(진영 분)부터 위험한 순간마다 나타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이돈(서현우 분), 백혜지(주현영 분)까지. 그렇게 김영란의 4조짜리 복수극은 더 이상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게 되었다.
한편, 전여빈의 카리스마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시청 가능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