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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 후 달라진 심경을 밝혔다.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늘 화제가 되고 있는 박지연은 김민경 등 주변 절친한 지인들에게 반찬, 미역국 등을 요리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큰 수술을 겪은 후 심경이 달라진 듯 보인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으나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이에 박지연은 지난 8월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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