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신혼집 테라스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3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테라스 가구 도착. 난로가 있지만 그래도 아직 추워지지 마"라는 글과 함께 한강 뷰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테라스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새로 들인 테이블과 의자, 조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햄버거와 커피를 즐기는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에도 효민은 "Let's make good memories here! (여기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직접 인테리어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과 사진 속 거실은 동양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모던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넓은 다이닝룸에는 독특한 조명이 설치되어 공간의 품격을 더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신혼집 준비가 덜 돼 별거 생활을 이어왔지만,인테리어가 완료돼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