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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김장훈의 독도 애국 라이프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먹하루'가 공개됐다.
김장훈은 "광고 수익이 수천억일 때 200억밖에 기부하지 못한 게 오히려 아쉽다"며 통 큰 기부 철학을 드러냈다. 이후 울릉도에서 독도로 향하는 여정 중 뱃멀미로 바닥에 누워버리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보였지만, 접안 후 단 10분 만에 무대를 세팅하고 독도 킥과 함께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완성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먹방도 압도적이었다. 아침부터 떡볶이 대자 3통을 주문한 그녀는 과자와 어묵탕으로 입맛을 달군 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전날 지방 행사에서 1000인분을 먹고도 또 먹는 것"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5종의 빵과 과일까지 배달시킨 쯔양은 '무한 먹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