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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H.O.T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과 다시 손을 잡을까.
신동엽은 즉석에서 이수만에게 전화를 걸어 "내년에 한번 애들 다같이 볼 수 있겠냐"고 물었고, 이수만은 "좋지"라고 흔쾌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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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은 2023년 SM 경영권 분쟁으로 하이브에 보유 주식을 넘긴 뒤 회사를 떠났다. 그는 현재 A20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육성 중이다.
H.O.T는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늑대와 양' '아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2001년 해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