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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연예계 대표 소식가 박소현이 자신의 소식 습관은 집안 내력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의 소식을 걱정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먹으면 죽는다', '그렇게 먹으니까 뇌가 작동을 안 해 건망증이 심한 거다'고 악담을 너무 많이 하더라. 저도 무서웠다. 저도 사실 제가 많이 못 먹는 거를 영상을 보고 알았다. 같이 먹으면 같이 씹고 있기 때문에 몰랐다. 그런데 소식을 하니 기력이 떨어지더라. 그때보다는 지금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아버지 역시 소식을 하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소식가 김국진은 "김 먹을 때 엄청 신중해야 한다. 김 하나를 뜯으면 너무 많다. 내가 다 먹을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뜯어야 한다"며 박소현의 말에 공감했다.
또 두 사람은 음식 냄새만 맡아도 배가 부르다며 "이미 먹은 것과 다름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