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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심리학자 이호선 교수가 별세한 백성문 변호사를 추모했다.
이호선 교수는 31일 개인 계정에 "백성문 변호사는 늘 귀엽고 젠틀했습니다. 늘 만면미소 가득 웃는 낯이었고 누구와도 격없이 잘 지냈지요. 뉴스패널로 오래 함께했기에 정이 깊었습니다"라며 세상을 떠난 백성문 변호사를 그리워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 복장을 한 백성문 변호사가 환한 미소로 이호선 교수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김선영 YTN 아나운서의 남편인 백성문 변호사는 암 투병 끝에 이날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백성문 변호사는 이날 오전 2시 8분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2세다.
백성문 변호사는 생전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등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백성문 변호사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