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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 양과 함께 즐거운 핼러윈 추억을 남겼다.
2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자신의 계정에 "재이랑 #할로윈 집앞 맛집에서 기념 사진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딸 재이와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빨간색과 주황색의 따뜻한 색감이 어우러진 옷차림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었고, 'HALLOWEEN' 문구가 적힌 모자와 깜찍한 안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재이 양은 아빠 품에 안겨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박수홍 역시 딸을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가족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이에요", "재이 너무 귀엽다", "박수홍 씨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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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 나이차를 딛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지난해 시험관 임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