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개원 두 달만 경사…전시회까지 진출 "역시 슈스 원장님"

기사입력 2025-11-03 14:23


이효리, 요가원 개원 두 달만 경사…전시회까지 진출 "역시 슈스 원장님"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개원 두 달 만에 전시회까지 진출했다.

2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엄정화 취향으로 가득 채운 팝업 오픈, 그 반응은?+울트라 백화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지난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막한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소비의 끝에서 만나는 가치'를 찾았다. 엄정화가 자매들과 함께 론칭한 커피 브랜드가 이번 전시에 참여했기 때문.

엄정화는 "저희 커피가 여기 있다. 그리고 여기 효리의 '아난다 요가'"라며 이효리의 '아난다 요가' 역시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체험 부스를 구경한 엄정화는 이효리의 '아난다 요가' 부스도 구경해봤다. 아난다 요가 부스에는 요가하는 이효리의 사진부터 요가와 관련된 명언들이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효리, 요가원 개원 두 달만 경사…전시회까지 진출 "역시 슈스 원장님"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의 요가원을 열었다. '아난다'는 오랜 기간 요가를 수련해온 이효리의 부캐릭터 이름. 제주도에서도 요가 수업을 해왔던 이효리는 아난다라는 이름으로 직접 요가 강습에 나섰다.

개원한 9월에는 정기 수업이 아닌 원데이 클래스로만 진행해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이효리의 요가원은 개원 두 달 만에 브랜드 체험 전시에 진출할 정도로 놀라운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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