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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과 함께 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이벤트 모두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펄어비스가 각 게임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전문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 공연 및 포토부스 체험,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증정(총 200명),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