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잠적' 박한별, 제주 대형카페 사장으로 새 인생..."뿌듯"

기사입력 2025-11-04 14:57


'6년 잠적' 박한별, 제주 대형카페 사장으로 새 인생..."뿌듯"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박한별에 제주도에 위치한 카페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박한별은 "뿌듯"이라며 제주도 카페에 작품을 걸고 흐뭇해 했다.


'6년 잠적' 박한별, 제주 대형카페 사장으로 새 인생..."뿌듯"
평소 그림이 취미라는 박한별은 감성이 가득한 20번째 그림 작품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걸고 이전과 다른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박한별은 2019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유인석은 2020년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1심 판결 후 항소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남편의 사건 이후 사실상 자취를 감췄던 박한별은 이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겨 카페를 운영하며 조용한 생활을 이어왔고,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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