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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튜버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심한 훗배앓이 등 출산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손민수가 복도에서 아내를 부르자 임라라는 "배가 하나도 안 들어갔다. 쌍둥이라 그런가"라며 웃음을 보였다.
퇴원 인사를 하며 간호사들에게 "선생님들 아니면 못 버텼을 거 같다"라며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출산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임라라는 "훗배앓이 때문에 뭘 할 수가 없다. 생리통의 50배 정도다"라며 통증 탓에 식사조차 어렵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지난달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며, 이후 산후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회복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